제46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 대상(1명), 장려상(1명) 수상 쾌거

- 경남과학고 최우수학교상 수상, 매년 꾸준한 성과 보여 -

 “꿈이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모인 과학영재의 요람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정시화)는 지난 6월 18일 실시한 2023년 제46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올해에도 대상 1명(1학년 오서준), 장려상 1명(1학년 김성대) 총 2명이 수상하고 경남과학고등학교는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수학경시대회(KMC)는 기초과학의 근간이 되는 수학 성취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이공계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국수학교육학회에서 주관하는 경시대회로서 지역예선에서 상위 15%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경남과학고등학교는 매년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매시간 학생이 문제 풀이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한 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피드백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 진행과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하나의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사고하면서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단단하게 굳힐 수 있도록 도우며 학생들 스스로 수학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탐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경남과학고등학교만의 수준 높은 교육 방법이 이루어낸 결과이다.

 대상을 수상한 1학년 오서준 학생은 “실생활에 활용되는 수학을 탐구하는 습관과 끝없이 노력하는 열정이 경남과학고의 좋은 공부환경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시화 교장은 “경남과학고만의 노하우로 축적된 교육 방법이 깊은 사고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경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