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석진주 학생, 2025학년도 POSTECH 최우수 총장장학생 선정!

- 심휘헌, 김세훈 학생, 포스텍 총장장학생 선정 -

 ‘꿈이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함께 모여, 따뜻한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학 영재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정시화)는 ‘2025학년도 포스텍 최우수 총장장학생’으로 3학년 석진주 학생이, ‘2025년 포스텍 총장장학생’으로 2학년 심휘헌, 김세훈 학생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포스텍 총장장학생 장학금’은 대한민국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활동 계획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학업 능력이 매우 우수하거나 탁월한 이공계 소양 및 재능을 갖추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길을 탐색하고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학생이 선정된다. 전국 고교생 10명을 선발하며, 그 중 2명은 최우수 총장장학생으로 선발된다. 최우수 총장장학생은 2억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고 총장장학생은 5천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경남과고 3학년 석진주 학생은 지난 7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진행된 제3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으로 출전하여 최고의 성적인 금메달을 수상한 이력을 가진 학생이다. 석진주 학생은 “포스텍 최우수 총장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포스텍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더욱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것이며, 가르쳐 주시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과학고등학교의 정시화 교장은 “포스텍 최우수 총장장학생과 포스텍 총장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은 학생이 미래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학교의 체계적인 우수 프로그램 적용시스템과 교과 선생님과 학생 간의 끈끈한 유대감으로 교학상장을 이루어 낸 성과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만들어진 체계적인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도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과 혜안(慧眼)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 영재의 요람! 세계 속의 경남과학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