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2024. 제45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다 금상 수상! ‘꿈이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함께 모여, 따뜻한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학 영재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정시화)는 5월 25일에 개최된 제44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하여 금상 10명, 은상 12명, 동상 13명, 총 3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출전학교 중 최다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난 197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예선을 거쳐 총 160여 작품이 본선에 출품되었으며,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학생들의 발명품들이 경쟁을 벌였다. 금상 수상자 중‘Shadowgraph를 이용한 물질 유동 관측 광학 현미경(3학년 이시영)’,‘병목현상을 해결하는 조해성 방지 삼중 깔때기(3학년 한다혜)’,‘보송보송 말려줄게, 우산 건조기(3학년 김준오)’,‘원심력을 활용한 휴대용 수영복 탈수 가방(2학년 최양규)’,‘책상이 없어도 OK! 쓱 밀어 고정하고 돌려서 빼는‘쓱킵 앤 롤’(1학년 하승우)’,‘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DIY 렌즈 실험 장치(1학년 이정호)’ 이상 6명의 학생이 출품한 작품은 경남 대표로 8월 18일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정시화 교장은 “경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본교 학생들의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및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정신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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