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등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거 합격! 서울대 22명·KAIST 31명·POSTECH 34명 최종 합격! 전국 최상위 과학고 위상 입증!

‘꿈이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함께 모여 따뜻한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학 영재의 요람,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정시화)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텍(POSTECH)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에 다수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며, 과학 영재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시모집 지원 학생 수가 94명에 불과한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 과학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지원자 대비 높은 합격률로 2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과학고 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최초합격자 20명에 추가합격자 2명을 더하며, 소규모 과학고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는 창의도전전형과 일반전형에서 총 31명의 최종합격자를 기록하며, 전국 과학고 중에서도 균형 잡힌 진학 실적을 보였다. 포스텍에서는 34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인 3학년 학생이 POSTECH 최우수 총장장학생으로, 2학년 2명의 학생이 POSTECH 총장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주요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진학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42명,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30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25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며,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 진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경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깊이 있는 학문적 역량과 실질적인 연구 역량을 겸비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무려 74명의 최종합격자를 기록하며 종합대학 진학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는 경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순히 과학기술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창의 융합적 사고와 폭넓은 학문적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포함한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51명이 합격하며, 수도권 대학 진학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학생들이 고도의 문제 해결 능력과 연구 성과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경남과학고등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잠재력 개발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입증한다. 이처럼 경남과학고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대학으로의 진학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고등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과학고등학교의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연계된 심화탐구 활동과 과제연구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내실화를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전국 대회 참여를 독려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연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학별 입시에 맞춘 맞춤형 준비 프로그램도 큰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면접 대비 프로그램과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증빙자료 준비 등 세부적인 입시 전략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은 실전에서 학생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경남과학고등학교 정시화 교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거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습 태도와 탐구 역량, 교사들의 사명감과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결과이다. 특히, 대회와 탐구 활동을 지도하며 연구 역량을 키운 지도교사들과, 진학 목표를 세심하게 지원한 담임교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원화된 지도 체계는 경남과학고등교만의 강점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창의 융합형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갈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